20025년 3월 9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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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3-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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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3월 9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27장 1~3절

3. 말씀: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⑴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출2:3)

애굽 왕은 이스라엘의 남자 아기들을 나일강에 던져서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모세의 부모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아기를 숨겼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더는 모세를 숨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세의 부모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살리실 거라 믿고, 모세를 나일강에 흘려보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모세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애굽 공주의 눈에 띄게 하셨습니다. 애굽 공주는 모세를 건져서 자신의 양자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모세는 애굽의 왕궁에서 자라났습니다.

⑵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출2:11-12)

모세는 애굽 공주의 아들로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이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공주의 아들이라는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고 했습니다. 모세는 동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몰래 애굽 사람을 죽였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모세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이 알려졌고, 애굽 왕은 모세를 처벌하려고 했습니다. 모세는 왕을 피해 광야로 도망갔습니다.

⑶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출2:15)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하루아침에 도망자가 되었고, 실패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실패가 하나님의 실패는 아니었습니다. 모세가 실패한 것은 하나님께 다른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실패해도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를 통해서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4)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출2:23)

모세가 애굽을 떠나고 4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40세의 혈기 왕성했던 모세는 80세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이스라엘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때가 된 것입니다. 모세를 사용하실 때가 된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시간표와 하나님의 시간표는 다릅니다. 모세는 40세에 쓰임받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80세에 사용하길 원하셨습니다.


*묵상노트*

왜 모세는 애굽 사람을 죽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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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실패했을 때, 하나님도 실패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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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 다함께

하나님. 모세는 실패했지만,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저희는 자주 실패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실패하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실패한 자리에서,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해 주세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함으로 그 일을 감당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헌금: 찬송 27장 4,5절

6. 헌금기도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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