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5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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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6-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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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6월 15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364장 1,2절

3. 말씀: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루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민16:1~2)

하나님은 레위 지파에게 성막에서 봉사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레위 지파라고 해서 누구나 제사장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직 아론의 자손만 제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레위 지파 가운데 여기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약 250명의 사람이 모세에게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의 지도자는 ‘고라’라고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그들이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7절). 사실입니다. 교회 안에서 더 높고 더 낮은 직분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봉사는 어떤 일이든 중요한 일입니다. 고라는 비교하기를 그치고 자신의 직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민16:19)

고라는 사람들 앞에서 모세를 비난했습니다. 고라는 지도자인 모세를 깎아내렸습니다. 심지어 고라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모세를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모세를 보호하기 위해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누군가로부터 공격과 비난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모세를 보호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3)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민17:5)

하나님은 열두 지파의 지도자들에게 지팡이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지도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지팡이에서 싹이 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팡이는 이미 죽은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났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적을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와 아론을 택하셨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아론의 후손에게만 제사장의 자격이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택하셨듯이 하나님은 우리도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택함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택함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격,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합시다.



*묵상노트*

고라는 왜 모세와 아론을 비난하고 공격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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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게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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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 다함께

하나님.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택하신 것처럼 우리도 택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자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헌금: 찬송 364장 3,4절

6. 헌금기도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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