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7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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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5-07-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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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7월 27일

1. 사도신경: 다함께

2. 찬송: 524장 1~2절

3. 말씀: 꿈을 품은 가정(창세기 37장 1절~11절)

1절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2절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3절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4절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5절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절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절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절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절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절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에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 없이 창조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명이나 비전, 꿈은 어떤 용어를 쓰든지 간에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존재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품길 바랍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품어라

요셉의 별명은 ‘꿈꾸는 자’(창37:19). 요셉 하면 꿈이 생각납니다. 요셉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그가 17세일 때 시작됩니다(2절). 그 이전에는 어떻게 지냈는지 모릅니다. 성경이 기록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17세일 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성경이 그의 삶에 주목하는 것일까요?
그때 그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은 요셉이 꾸고 싶어서 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명이고 꿈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꿈은 ‘나’에게서 시작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나의 특기는 무엇인가?’. 하지만 꿈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목적에 있습니다. 요셉은 밭에서 형들의 곡식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7절)과 해와 달과 열한 개의 별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9절)을 꿉니다. 꾸고 싶어서 꾼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습니다. 우리도 나에게서 시작된 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품어야 합니다.

֍ 꿈을 지혜롭게 관리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품은 사람은 꿈을 지혜롭게 관리해야 합니다. 꿈을 품었다고 해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요셉은 자신의 꿈이 의미하는 바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 요셉은 꿈의 시련을 겪게 됩니다. 꿈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훈련과 고난을 양분으로 자랍니다. 요셉은 꿈을 말하자마자 꿈의 시련을 겪습니다. 형들은 아버지 야곱의 편애 속에 자란 요셉을 불편해했습니다(4절). 요셉은 고급 옷인 채식옷을 입었고, 아버지에게 형들의 잘못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도 감정이 안 좋았는데 꿈에 관해 이야기하자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하고 시기했습니다(8,11절). 형들도 문제지만 요셉도 조심해야 했습니다. 꿈을 품은 사람은 꿈을 지혜롭게 관리해야 합니다. 관리되지 않은 꿈은 삶을 힘들게 합니다.

꿈은 가장 맛있는 밥입니다. 매일 꿈을 먹는 사람은 허무할 틈이 없습니다. 꿈이 오늘을 살아갈 힘을 줍니다. 꿈을 품은 가정과 개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꿈을 이루기까지 지혜롭게 관리하기 바랍니다.

4. 나눔

*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꿈을 지혜롭게 관리하기 위한 계획을 가족과 이야기해 보세요.

5. 기도

꿈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가정에 하나님을 향한 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간직하게 해주세요. 또한 시련과 좌절이 와도 꿈을 잘 관리하는 꿈의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 헌금: 찬송 524장 3절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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