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0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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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8-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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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8월 10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429장 1,2절

3. 성경: 누가복음 6:38

38절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4. 말씀: 축복을 받기에 합당한 마음

유명한 성화 중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계신 예수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격적인 분이시므로 밖에서도 얼마든지 문을 열 수 있지만 문을 열어 줄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성경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서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첫째,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우리 편에서 먼저 문을 열어야 합니다.

문을 여는 방법은 내가 위로는 하나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과 물질을 드리고, 옆으로는 이웃에게 사랑의 섬김을 베푸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11:25)고 말씀합니다. 많이 가졌어도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유하지 못해도 베풀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는 소유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께 충성하며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 주고 헌신하는 자들에게 더 큰 복을 내려 주십니다. 그 때문에 본문은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38)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기대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은 베푸는 자에게 주실 것이 있다고 두 번이나 강조하셨습니다. 따라서
주고 난 다음에는 축복과 응답을 기대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의지하고 기대할수록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입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여러 날 먹을 만나를 내려주실 수도 있었지만
반드시 그 날의 양식만 내려 주셨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만나를 구하러 나가듯이 매일 은혜를 기대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셋째, 마음을 부요 의식으로 채워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넘치도록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빈곤 의식, 저주 의식, 패배 의식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부요를 체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있는 것에 감사하기 보다 없는 것에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성경은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잠12:14)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 아버지이심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9:8)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받은 사람답게 부지런히 은혜를 나누고,
좋으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부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5. 기도: 설교자

6. 헌금: 찬송 429장 3절

7. 헌금기도

8.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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