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8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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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12-04 13:39본문
《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4년 12월 8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314장 1,2절
3. 말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⑴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창27:10~12)
야곱은 고향을 떠나 하란을 향해 갔습니다. 생전 처음 부모 곁을 떠난 야곱은 몹시 두려웠습니다. 두려워하던 야곱에게 하나님은 사다리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야곱은 하늘로 연결된 사다리로 천사들이 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야곱은 이 환상을 통해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천사들이 야곱과 함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은 한순간도 우리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⑵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28:15~16)
하나님은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이 어디로 가든지 야곱과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을 지키시고, 야곱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야곱이 속임수로 문제를 해결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속임수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법을 행하는 대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⑶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창28:21~22)
야곱은 하나님께 맹세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시며,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집을 짓겠다고 맹세한 장소는 벧엘입니다. 하지만 야곱이 20년후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야곱은 벧엘에 하나님의 집을 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맹세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차라리 하나님께 맹세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 뻔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아무 말이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전5:2)
*묵상노트*
야곱은 사다리 환상을 통해 어떤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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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야곱은 속임수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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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 다함께
하나님. 야곱의 마음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처럼 저희의 마음에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야곱이 자주 속임수를 사용했던 것처럼 저희도 자주 속임수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하심을 믿게 해 주세요.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헌금: 찬송 314장 3절
6. 헌금기도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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